전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종사자 온라인 인권보호플랫폼으로 법률자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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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종사자 온라인 인권보호플랫폼으로 법률자문 지원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4.10.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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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종사자 온라인 인권보호플랫폼으로 법률자문 지원.
전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종사자 온라인 인권보호플랫폼으로 법률자문 지원.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강성휘 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악성민원, 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법률자문 지원 ‘인권보호플랫폼’ (www.jnwpp.or.kr)을 정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권보호플랫폼’은 직무상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법률과 법령 등 자문이 필요할 때 변호사와 노무사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법률 자문 플랫폼이다.

인권보호플랫폼을 통한 자문요청은 임금·수당, 계약·해고·퇴사, 휴게시간, 이용인 폭행, 폭언 및 욕설, 성희롱, 성추행 등 분야별로 나누어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답변을 희망하는 자문위원을 선택하는 맞춤형 자문상담을 지원한다.

자문에 대한 답변은 평균 3일~7일 이내 완료되며, 사안에 따라 유선, 대면상담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그 외 인권보호플랫폼 내의 인권정보실에서는 자주 묻는 질문, 법률 양식, 판례 등 관련 자료들을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인권보호플랫폼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쉽게 무료 법률자문 지원서비스를 접근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인권침해 사항과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권보호플랫폼 개설 기념으로 10월 31일까지 SNS 해시태그(#인권보호플랫폼)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및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www.jnwp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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