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원동, 연말연시 따뜻한 온도 나눔릴레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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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연말연시 따뜻한 온도 나눔릴레이 전개
  • 고영 기자
  • 승인 2019.12.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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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이웃 위한 연말연시 나눔 릴레이 이어져

7개 단체 70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위로금 저소득 100세대에 전해

목포시 목원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온도를 느낄 수 있도록 17일부터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졌다.

향기나는 교회(목사 박진)에서 온수매트4장을 시작으로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외 1개 단체에서 장학금 105만원, MSY봉사동아리(대표 이이삭)외 1개 단체에서 연탄 1,350장을 전했다.

또 양동교회(목사 채병기)에서 위로금 100만 원, 양동제일교회(목사 곽군용)에서 생필품 선물상자 5박스, 이불 10채, 패딩조끼 10벌, 무선이어폰 3개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었다.

양동교회 채병기 목사는 “추운 동절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희망을 주고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목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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