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추진기 고장 표류 어선 안전지대 예인
[목포타임즈=박진성기자]주말 전남 신안군 팔금면 광사도 인근 해상에서 3명이 승선하여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이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중인 것을 해경이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지난 21일(일) 오전 12시 55분 경 전남 신안군 팔금면 인근 해상에서 3.5톤급 통발어선 A호 선주 겸 선장 임모(52, 남) 씨가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긴급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50톤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에 급파하여 오후 1시 5분 경 승선원 3명을 전원 구조하고, 사고 선박은 목포시 삼학도 남항 부두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A호는 이날 새벽 6시 경 목포항에서 출항하여 팔금도 해상에서 연안통발 조업 중 추진기 탈락으로 육지쪽으로 표류하면서 완전 좌초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사고발생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 3명을 전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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