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복지달력 제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목포시 동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진만·우성철)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복지달력을 제작하고, 이를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및 복지관 등 220세대에 배부한다.

2025년 복지달력은 벽걸이용 달력 형태로 제작되며,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등 복지 관련 기관 연락처와 함께 동명동 맞춤형복지팀 연락처가 기재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복지 관련 서비스를 쉽게 찾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이번 복지달력 배부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우성철 민간위원장 또한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달력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동명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복지 달력을 제작했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나 자원을 원하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동명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희기자

정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