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예정
상태바
목포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예정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6.05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지난해 현충일 참배 장면.

목포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오는 6일 오전 10시 옥암동 부흥산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다시 부르는 영웅(ROLL CALL)에 이어 목포시립합창단과 함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추념식 직후에는 제15회 전남보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모범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5명을 시상한다.

목포시는 모든 시민들이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함께 올리고,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민간기업․단체, 각 가정에서는 태극기 조기(弔旗) 게양을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