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 이 환 채
정유년(丁酉年)
여명의 빛이 밝았도다.
우리 모두 희망의 문을 열고 뛰어나가세.
용광로처럼 타 오르는 저 태양이
여기 목포에 새로운 창대(昌大) 만세(萬世)의
광운(光運)을 뻗치는구나.
정유년의 붉은 태양빛이
목포의 상징 유달산을 감싸고
휘황찬란한 목포대교를 건너
고하도 용머리를 일으켜 세우며
희망의 기운으로 용틀임한다.
이 새해 새날 여명의 새벽에
희망찬 뱃고동 소리와
옛모습 복원한 삼학도의 새 물길에
목포인의 희망이 있네
복되고 충족된 삶이 여기에 있네.
하늘 길, 바다 길, 육로를 통해
세계로 미래로 가는 길 여기 있으니
목포인이여! 우리 더 화합하고 더 어우르며
영광의 빛 함께 하는 목포를 만들어 가세.
아!
목포인들이여, 새해 새 희망으로
목포의 찬가를 힘차게 부르며
행복한 새 목포를 만들어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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