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9월 15일 2016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74명 모집에 총 7,187명이 지원해 평균 5.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수시 경쟁률 5.15 대 1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목포대가 이번 2016학년도 수시에서 모집한 전형은 총 11개 전형으로 주요 전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758명 모집에 4,277명(5.64:1)이 지원했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인 지역인재전형에는 349명 모집에 2,129명(6.10:1)이 지원했다.

전형별 최고 경쟁률은 ▲(기초및차상위계층자전형) 간호학과 25.50:1 ▲(학생부교과전형) 조경학과 14.36:1 ▲(지역인재전형) 중어중문학과 15.17:1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목포대는 향후 전형일정으로 오는 10월 22일(목)에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합격 예정자)를 발표하고, 모집학과에 따라 10월 26일(월) 부터 10월 31일(토)까지 학생부 종합전형(지역인재, 고른기회, 사회통합전형)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12월 9일(수)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경쟁률 현황은 목포대학교 입시홈페이지(http://ipsi.mokp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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