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 광주-전남 문화예술분야 상생협력방안 모색
상태바
이낙연 전남지사, 광주-전남 문화예술분야 상생협력방안 모색
  • 구익성 기자
  • 승인 2015.03.09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장과 면담하고 광주-전남 상생협력 뜻 모아

[목포타임즈=구익성기자]전남도는 9일 오후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이 전남도를 방문해 문화예술분야 광주-전남 상생협력과 관련해 이낙연 전남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전라남도와 MOU 체결을 통해 전라남도 공직자들의 시립미술관 무료입장,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미술관련 문화강좌 등을 통한 문화감성 증진 및 문화 공감 확대를 논의했다.

이 지사는 면담에서 논의된 사업에 대해 광주․전남 상생 협력사업이 시간과 어려움을 극복해야하겠지만 문화예술분야가 선도적으로 전개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면서, 2015년 3월 19일부터 여수시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배병우 화백의 ‘섬과 숲 사이展’ 등의 협력사례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 여러 가지 분야에서 위축되고 소외되지만 문화예술분야에서 소외되면 더 극복하기가 어렵다고 언급하고, 한국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전라남도 도립미술관에 대해서도 건립 초기에 많은 도움을 주어 빠른 시일 내 본 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