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파종기계 8종 현장 시연
마늘 파종기계 8종 현장 시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일 자은면 송산리 농가 포장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및 관계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기계화 파종작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국내 마늘 주산지로 알려진 신안군은 밭작물 기계화 촉진을 위해 2025년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으로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를 단계적으로 면적 확대할 계획이다.
마늘 기계화는 파종기 형태(부착형, 자주형) 파종방법(6조~10조), 멀칭 방법(무멀칭, 칼비닐, 비닐피복) 등 재배양식이 다양하여 지역에 맞는 재배양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시회는 마늘 파종기 4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트랙터 부착형(7조~8조), 승용관리기 부착형(7조~8조), 일관작업형 파종기(6조) 등 8종의 파종기를 현장에서 시연하여, 신안군에 적합한 마늘 파종기 도입 방안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밭작물 기계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늘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