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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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4.10.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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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올바른 사용법 교육
목포시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등
목포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목포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올바른 사용법 교육
목포시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등

목포시가 지난 달 30일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이다.

이는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한국병원 응급의학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생활 속 응급상황(낙상, 화상, 기도폐쇄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날 일반시민 및 공무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5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체 할 수 있는 교육을 늘려나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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