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정전남만들기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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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정전남만들기 정화활동 전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4.09.0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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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면 대광해변 일원 해양쓰레기 수거
목포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청정전남만들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목포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청정전남만들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변 일원 해양쓰레기 수거

목포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찬)가 4일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변 일원에서 청정 전남 만들기 집중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는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함평군 등 4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이 구역을 나눠 해양쓰레기 집중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청정바다를 만들어가고자 추진되었다.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온갖 쓰레기들로 물이 빠진 해수욕장 주변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였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깨끗해진 모래사장은 4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모아 새마을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현장이 되었다.

 

청정 전남 만들기 집중 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찬 회장.
청정 전남 만들기 집중 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찬 회장.

 

한편 청정 전남 만들기 집중정화 활동은 임자면에서도 참여하였으며, 박수용 임자면장이 생수를 준비하는 등 지역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였다.

김종찬 목포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협력하여 청정 전남만들기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정 전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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