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죽교동, 추석 맞아 따뜻한 후원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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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추석 맞아 따뜻한 후원 물결 이어져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4.09.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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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금식육식당, 도란도란협동조합, 목포재건교회, 솔마루 나눔 이어져
목포시 죽교동, 추석 맞아 따뜻한 후원 물결 이어졌다.
목포시 죽교동, 추석 맞아 따뜻한 후원 물결 이어졌다.

팔금식육식당, 도란도란협동조합, 목포재건교회, 솔마루 나눔 이어져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목포시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단장 강만선)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생닭 200마리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매월 생닭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팔금식육식당(대표 이영주)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국거리 양지 5세트를 후원하였고, 솔마루(대표 최진배)에서 컵라면 15박스(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한부모 및 장애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된다.

또,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이불세탁 봉사 등을 추진하고 있는 죽교동 마을공동체 도란도란협동조합(이사장 박창우)은 이번 추석을 맞아 부식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위해 김 80봉을 기탁했다.

후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면서 “보다 나은 죽교동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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