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운영기관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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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운영기관 4년 연속 선정
  • 고영 기자
  • 승인 2024.08.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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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교육 현장.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교육 현장.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4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의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술로 탐구생활’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예술 접근 기회를 누리고,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개년 간 전남․전북․광주․제주 지역에서 436명의 예술가 및 교사들은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8,212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예술로 탐구생활’은 학교 수요와 학생들의 삶이 이슈에 기반을 둔 다양한 주제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교사와 예술가가 함께 개발하고 학교 정규 수업 내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참여 그룹 공모 신청과 선정 심사는 지난 2월 15일, 27일에 마무리되었고 29일에 선정 결과를 공고하였다. 올해는 총 56개의 그룹(광주 19그룹, 전남 15그룹, 전북 16그룹, 제주 6그룹)이 지원하였으며, 24개의 그룹(광주 6그룹, 전남 7그룹, 전북 8그룹, 제주 3그룹)이 선정되었다.

참여 그룹의 협업 형태는 ‘예술가 X 교사’가 기본이며 예술가는 2~3인, 교사는 1~3인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올해는 예술가 2인으로 구성된 그룹은 7개, 예술가 3인으로 구성된 그룹은 17개이다. 그중 참여 교사 인원이 1인인 그룹은 15개, 2인인 그룹은 5개, 3인인 그룹은 4개 그룹이다.

3~4월은 프로젝트 운영이 불가한 개발 기간으로 운영 기관에서는 3월 8일 온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참여 그룹 예술가와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전남, 전북, 광주, 제주) 개발 지원 워크숍 ‘예술路 이야기’를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5월~7월 3개월간 8곳의 학교를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하였으며, 7개의 신규 참여그룹을 대상으로 한 신규 멘토링도 관련 멘토와 매칭하여 프로젝트 개발 및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운영 기관에서는 2학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7월 31일~8월 7일 5번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각각 다른 주제의 소규모 연구모임 워크숍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프로젝트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지역별 현장 간담회(9월~11월)와 모니터링(9월~12월)을 통하여 프로젝트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1학기(5월~7월)에 12개의 참여 그룹이 수업을 시작하여 5개의 참여 그룹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고, 8월 말부터는 1학기에 마무리되지 않은 7개의 참여 그룹과, 2학기(8월~12월)에 시작하는 12개의 참여 그룹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문화예술교육사업단 담당자> 061-450-2019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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