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 장려상 5팀 수상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산학교육센터는 지난 7월 24일 수요일 한영대학교 본관 4층 교수회의실에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면서 한 학기 동안 만든 작품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국가산단특성화계열 3개 학과 총 4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심사위원은 내부위원 3인, 외부위원 2인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 장려상 5팀으로 총 15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화공산업공학‘HYPE-BOYS’팀(문상민 외 7명)이 산업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수직형 사다리에서의 추락사고를 방지하는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 많은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화공플랜트산업‘질식사고를 막아조’팀,‘(야)무진조’팀이 수상했다.

은상으로는 화공플랜트산업 ‘유레카’팀, 석유화학공정 ‘5분대기조’팀, ‘안전좋아’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화공플랜트산업 ‘알이즈웰’팀, ‘음성안내해조’팀, ‘그린에너지’팀, 석유화학공정 ‘보호해조’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으로는 화공플랜트산업 ‘6시그마’팀, 석유화학공정 ‘기홍이와아이들’팀, 화공산업공학 ‘E1i4’팀, ‘5똑하조’팀, ‘덩어리’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HYPE-BOYS’팀 문상민 학생은 “팀원들과 다 같이 협동심을 발휘하여 문제점을 해결하였기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옆에서 많은 조언을 해 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대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심히 상호협력하는 자세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영대학교 캡스톤디자인은 한국화학공학회, 전라남도 창업경진대회 등 여러 교외 경진대회에 다수 출품하여 학생발명 아이디어를 보완하여 특허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한영대학교는 대학의 인재상과 교육목표에 맞추어「대학발전계획 HYU VISION 2030」에 따른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들의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하여 교육, 산학협력 및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교육과정 고도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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