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후 교통체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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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후 교통체증 감소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12.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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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대기시간 줄고 꼬리물기 해소
목포경찰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후 교통체증 감소.
목포경찰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후 교통체증 감소.

정체 대기시간 줄고 꼬리물기 해소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상습정체구간이었던 백련로, 통일대로 남악방면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녹색로 도청입구 사거리와 인공폭포 사거리는 퇴근시간대 목포에서 옥암, 남악으로 진행하는 차량의 정체가 심하여 민원이 끊이지 않던 교차로였으나 개선 후 약 20분의 정체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가 수신호를 통해 꼬리물기를 예방하고 정체시간을 모니터링했으며 정체방향의 신호시간을 연장하고 남악방면으로 이어지는 신호연동화도 동시에 개선했다.

백련로에서 유일하게 좌회전 신호가 없던 기독병원 사거리는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제거하고 좌회전 대기차로를 만들어 한빛초등학교 방향으로 좌회전 할 수 있도록 했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과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서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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