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해상교통 편의 위해
낙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해상교통 편의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제5기 국가보조항로 운영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우선협상자로 ㈜해광운수가 선정됐다.
목포해수청은 관할 국가 보조항로를 신안권, 영광·진도권, 완도·여수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11월 30일부터 13일까지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모집했었다.
각 권역별로 4개 사업자가 신청했으며 목포청은 협상적격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16일 각 사업자가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권(목포지역 포함)에 4항로 4척, 영광·진도권은 4항로 5척, 완도·여수권은 7항로 6척 등 총 15척의 국고여객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제5기 국가보조항로 운영용역(2022년~2024년)에 총 240억 원을 투입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낙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해상교통 편의를 위해 국가보조항로 여객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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