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동·죽교동·원산동·대성동, 나눔으로 가득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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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동·죽교동·원산동·대성동, 나눔으로 가득한 12월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12.1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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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따뜻한 겨울나기로 독거어르신 반찬 지원
(사)한국김산업연합회, 죽교동 취약계층에 김 전달
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 전달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대불라이온스클럽, 대성동에 마스크 지원
목포시 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 전달.
목포시 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 전달.

연동, 따뜻한 겨울나기로 독거어르신 반찬 지원
(사)한국김산업연합회, 죽교동 취약계층에 김 전달
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 전달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대불라이온스클럽, 대성동에 마스크 지원

목포시 연동, 죽교동, 원산동, 대성동이 나눔으로 가득한 12월을 보내고 있다.

연동에서는 6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갖고 깻잎, 멸치 등 반찬 6종을 관내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박백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백희)가 라면 30박스를, 목포창호수산(대표 박형주)이 저금통에 모은 70만 원으로 마련한 이불 10채를,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회장 강명선)가 라면 30박스를 각각 기탁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죽교동에서는 7일 (사)한국김산업연합회(회장 박영남)가 취약계층을 위해 총 126만원 상당의 조미김, 자반김, 김스낵 등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영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원산동에서는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소)가 취약계층 20세대에 미역, 마스크, 전복죽, 라면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1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영소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대불라이온스클럽, 목포시 대성동에 마스크 지원.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대불라이온스클럽, 목포시 대성동에 마스크 지원.

대성동에서는 6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대불라이온스클럽(회장 최호천)가 마스크 5,000장(2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최호천 회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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