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0여 명 일자리 제공 …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1,650여 명 일자리 제공 …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경로당 청소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등 15개 사업에 1,6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접종확인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부터 활동하게 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월 30시간 또는 60시간을 활동하고 활동 수당으로 월 27만 원에서 최대 71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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