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지자체경진대회 ‘종합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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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지자체경진대회 ‘종합우수상’ 수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11.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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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상 수상, 인센티브 6백만 원 확보
광양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지자체경진대회 ‘종합우수상’ 수상.
광양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지자체경진대회 ‘종합우수상’ 수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인센티브 6백만 원 확보

광양시는 19일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종합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6백만 원을 받았다.

2021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21일~11월 12일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로 이뤄졌다.

서면평가에서 12개 지자체를 선정한 후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평가에서 9개 자치단체를 최종 선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방문수거 실적 △사업운영 협조체계 △홍보활동 △담당자 사업운영 노력도 △집하장 운영 관리검증 △집하장 환경이행 검증 △우수사례 활동 등이다.

시는 이번 평가의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방문수거 실적과 사업운영 협조체계, 담당자 사업운영 노력도에서 큰 점수를 얻어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환경부 시책으로, 광양시는 2019년에도 경진대회에서 ‘실적혁신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광신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제도를 통해 버려지는 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자원순환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폐가전제품 집하장 시설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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