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신북초·중학교에서 등굣길 학교 앞 아웃리치를 시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의 예방 및 발굴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방법, 위치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센터를 알리고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실시했으며 아웃리치를 통해 상담센터를 알게 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예방 및 발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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