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상설교육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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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상설교육장 운영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1.09.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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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
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상설교육장 운영.
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상설교육장 운영.

보육교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9월부터 매주 금요일 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무안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소방위 강지영)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당해 촌각을 다투는 심정지 상황이 닥쳤을 때 최우선으로 달려가는 사람은 보육교사 분들이다”고 말하며 “119가 도착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할 보육교사분 들을 대상으로 보육교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과 찾아오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성인,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 생활속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운영하며 교육 종료 후 이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보육교사 뿐만 아니라 평소 응급처치에 관심 있으신 무안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의승 무안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바로 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좋은 기회이다”고 밝혔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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