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극복 비대면 인지강화 훈련 치매예방 게임 개발 및 치료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24일 여수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연계 특성화일환으로 여수시 치매안심센터,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한국공학기술연구원, 토트시스템이 참여하여 자기주도 인지강화 훈련 VR(가상현실)게임 ‘잔치잔치 열렸네’를 개발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 예방, 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영대 간호학과(학과장 정미라)는 ‘VISION 2025’ 중장기 대학발전계획에서 지역사회 연계 특성화사업으로 여수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VR/AR치매관리 사업은 인지강화 훈련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현실 같은 가상환경에서 동일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적용할만한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섬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직접 찾아가는 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 외 유수의 국내 종합병원과 협약해 임상실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신식 실습장비 및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분야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임정섭 총장은 “2022학년도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11명 증원 인가를 받아 간호학과는 100여 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었으며, 또한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리대학은 고등직업교육 거점 대학으로 모든 학과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