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0년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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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0년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1.08.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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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포1지구·동산1지구 완료 공고
무안군 2020년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무안군 2020년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맥포1지구·동산1지구 완료 공고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0년부터 추진한 삼향읍 맥포1지구, 현경면 동산1지구 일대 토지 2,332필지, 217만1,460㎡(약 65만6,866평)를 대상으로 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를 거쳐 바로잡고 종이 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은 4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공부상 면적이 변경된 필지의 조정금을 산정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로 작성한 후 8월 9일 자로 완료 공고했으며, 토지소유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수령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7개 지구 14,51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 지구를 확대해 무안 성남1지구, 일로 지장1지구, 삼향 용포1지구, 몽탄 당호1지구, 해제 신정1지구 등 5개 지구 3,228필지에 대한 조사를 추진 중이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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