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충무공 탄신 제476년 기념행사 축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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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충무공 탄신 제476년 기념행사 축소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4.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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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동상 참배로 간소화
목포시 이충무공 탄신 제476년 기념행사 축소 개최.
목포시 이충무공 탄신 제476년 기념행사 축소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동상 참배로 간소화

목포시가 28일 유달산 이충무공 동상에서 ‘이충무공 탄신 제476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의회 의장, 이한철 상공회의소 회장 등 이충무공목포지구기념사업회 임원들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에서 열렸던 제전식은 취소하고, 기념사업회 임원 위주로 동상 참배로만 진행됐다.

시는 명량대첩 후 이충무공이 106일간 주둔하며 수군을 재건하고, 판옥선과 군량미를 확보해 임진왜란 7년 전쟁을 끝내는 계기를 만들었던 역사적인 유적지인 고하도에서 매년 4월 28일 탄신제를 봉행해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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