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교회ㆍ대성교회ㆍ함께걷는교회 등 동참
![목포시 용해동 종교시설 재난지원금 사회에 환원.](/news/photo/202103/90513_56753_5749.jpg)
빛과소금교회ㆍ대성교회ㆍ함께걷는교회 등 동참
용해동 종교시설이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시설당 현금 5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빛과소금교회(김성용 목사)는 5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대성교회(정성구 목사)는 교인들의 후원을 더해 신입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20만 원(총 100만 원)을 지원했다. 함께걷는교회(조기흠 목사)도 교인들의 후원을 더해 봄이불 37채(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종교시설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살피는 마음으로 다시 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형호 용해동장은 “종교시설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환원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종교시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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