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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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보고회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03.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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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도내 상위그룹 진입’ 목표로 총력 대응계획 수립

정부합동평가 ‘도내 상위그룹 진입’ 목표로 총력 대응계획 수립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월 12일, 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계획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부진했던 정성지표 선정률과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금년도 정부합동평가 일정과 신규지표에 대한 관리계획을 안내하는 등 실적을 거양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전남도내 상위그룹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으로 ▲정량지표 실적 제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 부서별 성과능력 유인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평가 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당초 예정되었던 지표담당자 교육을 부서별 서무팀장을 통한 개별교육과 매뉴얼 배부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했으며 정부합동평가에서 군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금년 말까지 월 1회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개최하여 군의 실적을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공정하게 평가하고 점검하는 제도로, 영암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것인 만큼 지표담당 공직자들을 독려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연락하여 협조 요청하는 등 올해는 반드시 전남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평가기간 동안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5대 국정 목표별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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