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연말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행복나눔.](/news/photo/202012/88302_55477_1637.jpg)
전남 영암군에서 연말을 맞아 희망과 사랑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가 이어지면서 행복 나눔의 기쁨이 더해지고 있다.
영암군은 24일 넘버원배터져숯불갈비(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 김성재)에서 연말 이웃돕기를 위하여 주민 500명과 노인복지시설 11개소에 3,50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세트 1,4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호중공업(주)협력업체 협의회(회장 김용환)에서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저소득 주민을 위하여 기탁했으며,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옥조)는 영암군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생필품키트(400만 원 상당)를 제작하여 기탁했다.
초록에프앤비(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영웅)에서도 사과즙 600박스(6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신흥건조기 영암대리점(대표 양명직)은 쌀20kg 40포(220만원 상당)를 저소득 가정으로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주)왕인식품(대표 박정희)에서 포기김치 340박스와 천연염색마스크 500장의 성품(1,500만 원 상당)을 기탁하여 영암군 11개 읍·면 직원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 340가구로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방역용품 전문기업 ㈜린글로벌테크(대표 박승철)는 영암군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코로나예방을 위하여 손소독제 10,000개(2,500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하였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을 위해서 기부자의 정성으로 기탁된 성금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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