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단체연합, ‘자랑스러운 전남만들기’ 앞장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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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단체연합, ‘자랑스러운 전남만들기’ 앞장 결의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1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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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세미나 갖고 전남 발전위한 역할 논의
전남사회단체연합, 자랑스러운 전남만들기 앞장 결의.
전남사회단체연합, 자랑스러운 전남만들기 앞장 결의.

21일 세미나 갖고 전남 발전위한 역할 논의

전남지역 사회단체들이 한곳에 모여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유도,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전남 만들기’에 적극 협력 할 것을 결의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는 21일 영암 현대라한호텔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단체연합회가 설립된 지 6년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전남 발전을 위해 노력중인 사회단체들의 지혜를 모으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살기 좋고 희망이 넘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원과 도민들은 “‘자랑스러운 전남만들기’ 운동을 통해 전남의 새로운 번영 시대를 염원하면서 전남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밖에 도시소설가 김탁환 작가와 곡성 거주 농부과학자 이동현 박사가 특별 초대로 특강에 나서 전남의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보전방안에 대해 강의하며,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지키는 태도가 바로 아름다움으로, 이같은 자세로 전남의 아름다움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금영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은 “시군 간 상생협력과 갈등해소를 통한 사회통합 및 도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사회단체 대표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전남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전남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그동안 36개 참여단체가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굵직한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남의 새천년을 이끌어 갈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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