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이슈별 인터뷰 ⑩ 목포시는 대양산단 분양 또한 고민거리입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과 앞으로 국회의원 임기 동안 추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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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이슈별 인터뷰 ⑩ 목포시는 대양산단 분양 또한 고민거리입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과 앞으로 국회의원 임기 동안 추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 국회의원선거 취재팀
  • 승인 2020.04.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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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목포시는 대양산단 분양 또한 고민거리입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과 앞으로 국회의원 임기 동안 추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 기호 1 김원이 후보 더불어민주당

지난 11월 대양산단이 국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었다. 특별법에 따라 입주한 에너지 특화기업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각종 보조금 지원 비율 확대, 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다행스럽게도 에너지 기업을 비롯해 관련 기자재·부품 생산 업체들의 대양산단 입주가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기업유치를 지자체에만 맡겨서는 힘들다. 견실한 기업 유치는 지역의 세수 확대와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수도권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직접 펼치겠다. 또한 지방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법률안을 제개정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기호 3 박지원 후보 민생당

3월 현재 대양산단 분양률이 71.6%를 돌파했고 금년도 목표치가 85%입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대양산단의 분양률이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102개 업체가 대양산단 입주 계약을 했고 44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했고, 15개 업체는 건축 중이며, 43개 업체는 공장 건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 수산물 수출 1위 약 6,700억원의 김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해 대양산단을 국내 김 산업의 메카로 육성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미 국비 1천 87억원의 수산식품수출단지 사업이 진행 중이며 특히, 여기에 목포신안해상풍력발전 산업 배후 지원 항만 및 지원단지로 목포가 선정되어 해상풍력발전 관련 기업들도 입주하게 되면 대양산단만으로는 부족하고 대불공단까지 입주업체들이 확대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시민 여러분과 저 박지원이 해 냈고, 시작한 사람이 확실하게 마무리하도로 하겠습니다.

◎ 기호 6 윤소하 후보 정의당

대양산단을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산업을 유치할 때만이 가능합니다.

수산양식기자재 산업은 현재 국내시장 규모가 4.5조원에 달하고, 2025년이면 6.5조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어망과 어구등 어업에 필요한 기자재를 생산하는 수산기자재 산업은 현재 30~40% 정도를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고가의 장비는 노르웨이, 저가의 장비는 중국으로부터 대거 수입되면서 국산화가 시급한 산업이기도 합니다.

이미 부산은 수산기자재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목포도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합니다. 저는 해양기자재연구원과 수산기자재 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수산기자재 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포타임즈신문 49일자 3>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힘 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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