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반기 정기인사발령에 의해 김영숙 관광과장이 관광문화체육국장(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신임 김영숙 국장은 1983년에 공무원에 임용되어 여성정책, 사회복지서비스지원, 경관기획, 인사업무를 맡았으며,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전문위원, 사회복지과장, 관광과장 등 주요 요직들을 거쳤다.
목포시의 여성정책과 사회복지, 관광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직사회에 정책기획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여성발전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여성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앞장서 왔다.
관광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국제슬로시티 인증, 목포으뜸맛집 선정,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목포의 굵직한 관광인프라 사업을 전개해 관광 목포의 기틀을 다지기도 했다. 특히 맛의 도시 목포를 전국에서 선점해 맛의 도시로 정착시키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숙 국장은 “관광객 목포 방문 1천만 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광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1월 21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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