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꽃, 정원, 삶의 질, 순천서 논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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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꽃, 정원, 삶의 질, 순천서 논의 한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5.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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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1일부터 순천서 전국 시도 공원녹지분야협의회 워크숍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는 전국 공원 녹지분야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제4차 전국 공원녹지분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꽃(花), 정원(庭園), 녹지(綠地) 그리고 삶의 질’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시도 공원녹지협의회 워크숍은 올해로 4회째다. 그동안 전국 지자체가 당면한 현황과 문제점을 알리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현안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전국 시도 공원녹지협의회는 공원녹지분야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11년 서울시 주관으로 구성돼 지난해까지 3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4회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전남도에서 주관해 순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발전연구원 송태갑 박사의 ‘정원(庭園), 미래를 꿈꾸다’ 주제발표를 비롯해 기업체 대표로 SK 임업, 서울, 강원, 충북도 등 공공기관과 경남 남해 원예예술촌 등에서 참여하는 정원 만들기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정원이 국내외적으로 삶의 질의 척도가 될 뿐 아니라 여가 및 관광산업으로서도 그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생활권 주변 정원 조성과 정원문화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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