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7월 정기 인사, 직제 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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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7월 정기 인사, 직제 개편 추진
  • 목포타임즈
  • 승인 2013.05.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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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획과+관광사업과 → 관광과로 통폐합

자원순환과(관광경제국) 신설, 명칭변경 등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가 오는 7월 정기 인사발령을 앞두고 관광기획과와 관광사업과를 관광과로 통폐합시키고, 관광경제국 안에 자원순환과를 신설하는 등 직제 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직제 개편은 3선인 정종득 목포시장이 남은 임기 1년 동안 그동안 추진했던 공약사항 등을 마무리 점검하고, 박근혜 정부의 기조에 따라 직제 개편을 하기 위해서다.

우선 행정복지국의 명칭을 변경해 안전행정복지국으로 바꾸고, 공약 정책으로 내세웠던 현안사업들이 마무리 됨에 따라 관광기획과와 관광사업과를 관광과로 통폐합시킬 계획이다. 정부 기조에 따라 관광경제국안에 자원순환과를 신설하고, 도시건설국 재난관리과를 안정행정복지국 안전행정과로 이관할 방침이다.

부서 명칭 변경은 전남도 직제에 맞게 추진하며, 실질적인 업무를 알아보기 쉽도록 복지정책과를 사회복지과로, 사회복지과는 노인장애인과, 가정복지과는 여성가족과, 환경과는 환경관리과, 건설과는 건설방재과로 한다.

관광기획과와 관광사업과의 통폐합 등에 따라 부서별 업부분장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관광사업과의 음악분수담당은 경관사업과로, 관광사업과 레저담당은 해양수산과 해양레저담당으로 이관된다.

한편 목포시는 기구직제 개편안에 대해 목포시의회에 제출했으며, 목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개편안의 승인여부를 처리할 전망이다. 목포시는 오는 7월 하반기 정기인사발령 때 새로운 직제 개편과 함께 직원들의 인사발령을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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