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5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출전 입장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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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5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출전 입장상 1위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3.05.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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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54회 전남체전 유치위한 군민의 뜻과 힘 과시

▲ 진도군이 제5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입장상 1위를 차지했다.
[목포타임즈=정민국기자]제5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진도군이 52년만에 입장상 1위를 차지했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장흥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입장상 1위를 수상해 진도군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진도군은 2015년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이번 대회 입장식 당시 군민의 열망과 꿈을 전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진도군은 총 20개 종목에 32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과 궁도에서 1위, 배구·탁구 5위, 육상·역도 6위, 볼링 8위 등 성적으로 종합 성적 15위를 차지했다.

진도군은 2015년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체육시설을 사전에 확보하고, 숙박과 음식점 등 부족한 시설까지 세밀하고 분석하는 등 스포츠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도군 체육회 관계자는 “진도군 선수단의 부단한 노력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장상 1위를 차지해 진도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선수단 및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라남도 체육 대회 결과는 광양시가 우승을 준우승은 목포시, 3위는 순천시가 각각 차지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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