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국내 민·관 합동 해양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단체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가 7일(화) 오후 4시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에 본회를 두고 지난 1월 창립식을 갖고 출범하여 전국 16개 지부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7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전남서부지부를 창립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전남서부지부는 김삼열 목포신항만(주) 대표를 지부장으로 단체 34개, 개인 450명이 회원으로 참가하며 목포, 광주, 나주, 진도 4개 지역대로 운영된다.

이날 창립식에는 해양경찰청장, 본회 회원 및 지부 임원진, 지역구조대 및 민간구조대, 해양경찰관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국내 민·관 합동 해양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구난업체들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기 수난구호법에 근거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창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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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