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 전달이 이어지면서 목포시 부주동에서 ‘목포사랑운동’ 나눔실천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부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오천)에서 쌀, 라면 등 부식(50만 원 상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은종)에서 양말 100켤레(30만 원 상당), 르노삼성서비스센터 남악점(대표 김보잉)에서 위생용품 7박스(54만 원 상당), 영암마트 목포점(대표 김태환)에서 쌀 10kg 5포(15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옥암주공1,2차아파트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2개소(투게더, 호남),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자생단체를 비롯한 이들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렵고 외로운 복지약자들을 위해 언제든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현종 부주동장은 “항상 잊지 않고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는 모든 복지대상자들이 골고루 나눔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직원들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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