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대학생 마케터 ‘11번가 서포터즈’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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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대학생 마케터 ‘11번가 서포터즈’ 활동 개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8.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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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전자상거래 인력양성 위한 11번가 서포터즈 적극 지원
▲ 목포대학교 대학생 마케터 11번가 서포터즈.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사업단장 이상찬)은 지난 26일(월) 11번가 서울본사에서 서포터즈 활동소개 및 11번가 임직원들과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과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난 7월 26일(금), 서포터즈 학생들은 ‘11번가 서포터즈 임명식’ 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LINC+사업단 글로벌셀링RCC 이석인 센터장, 11번가 주식회사 김현진 센터장 외 관계자 10명, 11번가 서포터즈 학생들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식순은 11번가 마트 총괄 임현동 담당자의 환영인사 및 서포터즈 역할소개, 11번가 서포터즈 학생들의 팀별 과제계획서 발표, ‘커머스의 과정 이해’ 교육, 팀별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11번가 임직원들간의 만남을 통해 ‘11번가 서포터즈’ 학생들은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의 특징, 유통과정의 단계, 장·단점을 실무자들에게 직접 배우게 되면서 전자상거래 인력양성에 필요한 지식들을 전반적으로 배웠고 또 팀마다 11번가 MD직원들이 매칭이 되어 목표와 방향설정, 이후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연계를 갖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11번가 마트 총괄 임현동 담당은 “주체적인 과제계획서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고자 하는 직접적인 목표를 듣게 되서 좋았다”면서 “서포터즈 학생들이 상품매출의 우려보단 본인들의 감성과 창의적 생각으로 다가간다면 학생들만이 낼 수 있는 시너지가 좋은 결과를 이끌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 글로벌셀링RCC 이석인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자상거래 인력양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11번가에서 목포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각자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LINC+사업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목포대 11번가 서포터즈는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기획팀, 영상팀, 홍보팀으로 나뉘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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