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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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펼쳐
  • 고영 기자
  • 승인 2019.08.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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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정 집안, 부엌살림살이 정리, 화장실, 마당 청소 등
▲ 목포시 연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

목포시 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동초) 회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대청소 등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쳐 무더운 여름철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31일 연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어르신 주택을 대청소하면서,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깔아 드리고 씽크대도 교체하는 등 집안환경개선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로해 드리는 사랑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동초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고 올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과 연말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살기좋은 연동네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주 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몸소 봉사활동을 펼쳐준 연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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