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건강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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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건강 살펴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7.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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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경로당 찾아 수박, 송편, 빵 등 전달
▲ 목포시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방문.

목포시 원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가 25일 연산주공1차 경로당 등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원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지역 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송편, 등을 전달했으며, 장안유통(대표 김영소)에서 돼지고기 30kg를 재건교회(목사 정낙준)에서 생닭 55마리, 파리바게트 연산점(대표 김정숙)에서 빵 200개를 후원해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원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방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임석심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에 힘겹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작은 정성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희 원산동장은 “언제나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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