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지방세입 확충 및 성실한 자진납세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추진기간(2013년 4월 1일~7월 31일)을 설정·운영하고 다양한 징수기법을 동원해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2년도에 이월된 체납액 1,963백만 원(도세 416백만 원, 군세1,547백만 원)중 981백만 원을 징수목표로 이월액 대비 50%이상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군․읍면 합동징수반 3개조를 편성하고 읍면 및 관외 체납자에 대한 합동징수활동을 전개함에 있어 현금징수 가능분에 대하여는 집집마다 방문을 통해 완전 징수에 임하고 있다.
특히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에 대한 압류 및 추심을 통하여 체납세금 일소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체납자 중 대포차량을 포함한 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차량인도 후 공매 등 강력한 징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세무회계과 담당자는 “사업부도, 사기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하여 행정적․사법적 제재조치에 따른 피해를 미연 방지하여 성실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전국은행 ATM기 카드납부, 가상계좌 운영, 전자계좌납부, 인터넷 위택스(WETAX)납부 등 납세자에 대한 편의증진으로 주민에 좀 더 다가가는 선진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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