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소내 강당에서 장애인 및 고령 수형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장애인 후원단체인 전남곰두리봉사회를 초청하여 다과회, 장기자랑 등 다양하고 푸짐한 자리를 마련하여 훈훈한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지체장애인 수형자 김모 씨는 “밖에도 어려울 텐데 이렇게 우리들을 위해서 이런 다채로운 행사를 매번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소외감 없이 큰 용기와 희망을 갖고 수용생활을 잘 해나가겠다”며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배갑동 소장은 “수용시설 내에서 상대적 약자라 할 수 있는 장애인 및 고령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가족만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처우와 함께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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