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가출 초등학생 적극 수사 통해 부모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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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가출 초등학생 적극 수사 통해 부모 인계
  • 목포타임즈
  • 승인 2012.01.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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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가 지난 30일 목포지역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는 장모 양(12)이 28일 동생과 집근처 도서관에 간 후 동생을 먼저 집에 보내놓고 특별한 이유 없이 귀가치 않자 강력형사, 지역경찰, 방순대등 총 200여 명을 동원, 적극적인 현장수사를 통하여 가출 3일 만에 발견하여 부모에게 인계했다.

장 양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에게 용돈 5만 원을 보내달라고 한 후 그 돈을 가지고 평소에 친하게 알고 지내던 동네 선배들과 가출 한 후 찜질방, PC방, DVD방 등을 전전하던 중 현장탐문 중이던 형사들에게 보광동에서 군고구마를 팔고 있던 선배들과 함께 발견됐다.

목포경찰은 지난 22일에도 가출한 초등학교 5학년 박모 군(12)을 가출 3일 만에 하당 소재 PC방에서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청소년의 탈선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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