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YMCA, 시민논단-5.18민중항쟁 정신계승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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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YMCA, 시민논단-5.18민중항쟁 정신계승 심포지엄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5.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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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YMCA 시민논단-5.18민중항쟁 정신계승 심포지엄 기념사진.

목포YMCA(이사장 최정석)는 지난 27일 5․18민중항쟁 정신계승을 위한 심포지엄을 주제로 제4회 시민논단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동오 목포YMCA 시민사업 위원이 좌장으로 5·18 민중항쟁 39주년을 맞이하여 목포지역 5·18 민중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제 교육문화생활공동체 목포지역협동조합 함께평화 이사장이 ‘일상에서 펼칠 수 있는 5월 정신 계승 목포지역 시민운동의 방향모색’, ▲최형주 (사)5·18 구속부상자회 목포무안신안지회장이 ‘목포지역 5.18 유공자의 삶의 실태와 생활의 조명과 제언’, ▲정석봉 (사)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목포지회장이 ‘목포지역 5.18 유적지 보존 실태와 유지관리 방안’, ▲곽재구 (사)목포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이사장이 ‘목포지역 5월 항쟁사 및 자료관리 현황과 보존관리 방안 모색’, ▲박성원 5.18민중항쟁 39주년 기념 목포행사위원회 집행위원장이 ‘목포지역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 모색’의 기조발제와 함께 토론을 전개했다.

강덕수 시민사업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목포지역민의 5.18정신의 계승과 지속적인 사업과 5.18 유공자분들의 삶이 역할모델이 되고 존귀하게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하기 위함이었다”며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목포지역 5월 항쟁사와 5월 유적의 보존관리방안과 목포지역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목포시민의 자긍심 향상과 고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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