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정화운동.예방순찰 등 전방위적 방화 저감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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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방화(放火)에 의한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방화우려지역 주변 정화운동ㆍ예방순찰 등 전방위적 방화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 봄철화재 중 ‘방화’로 인한 화재 건수는 81(2.1%)건이나 사망자는 26명(53%)으로 방화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 저감대책으로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공사장 폐자재 등 정리정돈 지도 및 각 마을 주민 대상으로 신고ㆍ대응요령 홍보, 불법 투기 쓰레기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않도록 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공사장 공사재료, 폐자재 등 정리정돈 지도 ▲장기 방치차량 지자체 협업을 통한 이동 조치 ▲불법투기 쓰레기 등 가연물 방치하지 않도록 주민 계도 ▲이ㆍ통장협의회 방문홍보, 캠페인을 통한 방화예방 홍보 ▲전통시장 등 방화우려지역 순찰 강화 등이다.
김용호 서장은 “방화는 외부 환경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소방기관의 대응만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경찰․ 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방화예방은 물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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