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자발적 참여로 천사섬 공원화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위기를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천사섬 공원화의 일환으로 ‘한가정 1나무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봄철 나무심는 시기를 맞아 3월 20일~4월 20일까지 ‘한가정 1나무심기 운동의 날’로 지정, 관내 14읍면 총 22,104세대 주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동참을 홍보하여 각 가정에 나무심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려 수종으로는 먼나무 후박나무 가시 황칠 등 상록활엽 난대수종 및 감 매실 석류 등 유실수를 식재하여 늘푸른 환경조성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식목일 기념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활착률도 높아 향후, 식목일 행사를 2월 중 개최토록 정례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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