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3월 4일(월) 11시 학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입학식은 박성현 총장, 유관기관장 및 동창회 관계자와 해운선사 임직원과 함께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현 총장은 입학식에서 대학원 박사과정 16명, 석사과정 9명과 대학 신입생 해사대학 534명, 해양공과대학 205명, 편입학 9명 등 총 773명에 대하여 입학을 허가했다.

축사에서 박성현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첫 단추인 대학의 선택을 훌륭하게 잘 했다”고 격려하며, “5대양 6대주를 주름잡는 해양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고 지원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입학식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재경동문회와 광주은행에서 각각 오천만원과 삼천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해양대학을 목표로 국제적인 해양대학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전 세계 각국에 우수 해양인재를 배출하는 국제 해운인력 양성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정보공시에서도 전국 국·공립대학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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