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동장은 문화예술회관 공연, 남악 하수처리, 하수과 침수방지, 생활환경 오폐수처리, 관광과 음악분수 담당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
목포시 침수방지, 오폐수 처리에 탁월한 업무 성과를 냈으며, 문화예술회관 공연 담당 근무 때는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명성황후 등 대작 공연을 목포에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무료 공연을 유로 공연으로 전환시켰으며, 현대삼호중공업과 협약을 통해 유명하고 대형 공연을 목포로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등 복리증진과 여가활동에도 도움을 줬다. 이로 인해 장관 표창과 목포시 기관표창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강 동장은 “소외된 동민이 없도록 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동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동민들이 민선7기 시정목표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목포사랑운동이 자발적으로 전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9년 2월 13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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