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재향경우회(회장 한기민)는 18일 오후 3시 전남지방경찰청 남악홀에서 제19대 한기민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남악시대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관호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한 박지원·서삼석·윤영일·정인화 국회의원 등 정·관계 및 지역 안보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기민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조직의 내실화와 민주적이고 열린 경우회로 거듭 날 것을 천명하고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조직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출신인 한기민 신임 회장은 경찰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입문, 목포·여수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화합과 단결을 기치로 새롭게 출발하는 3,000여 명의 전남 경우회는 치안행정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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