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장 조정자, 화순교육장 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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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직선3기 첫 주민추천교육장 임용제는 지역 여건과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교육장 임용으로 지역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 1차 서류심사에서 급별 2배수로 선정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심사(경영계획 발표 및 심층 면접)를 거쳐 지역별 무순위로 2명이 교육감에게 추천됐다. 무순위로 추천된 총 4명에 대해 교육감의 최종 면담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 대상자가 확정됐다.
광양교육장으로는 본청 학생생활안전과 상담대안팀 조정자 장학관이, 화순교육장으로는 진도교육지원청 최원식 교육지원과장이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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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주민추천교육장 임용제는 지역의 교육관계자 및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가져오고, 지역 교육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광양, 화순 두 지역을 추진하였으며, 광양지역 4명, 화순지역 11명의 다수의 역량 있는 지원자들이 응모했다.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자체 및 시군의회 추천위원 2명, 교원․교직원․학부모위원․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6명 등 총 8명을 포함시켰으며, 심사위원을 희망하는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신청했고, 공개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으로 선정, 위촉했다.
도 교육청은 사전공개검증, 면접 심사 과정 공개 등의 절차로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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