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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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상호협력 MOU 체결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12.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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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국제공항-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상호지원 업무협약식.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무안지사는 지난 19일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유해조수 구제활동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무안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정상국 무안지사장과 권성현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무안공항 내・외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와 조류들로부터 버드 스트라이크(비행기와 새가 부딪히는 현상)를 예방하고 나아가 항공기 정시성 및 안전성 확보로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좀 더 편안한 항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정상국 지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조류퇴치요원들과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 협약식이 항공기 안전운항으로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데 일조하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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