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폭염대비 독거노인.취약계층 ‘쿨 스카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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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폭염대비 독거노인.취약계층 ‘쿨 스카프’ 지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8.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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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여름나기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 제공

▲ 영암군 폭염대비 독고노인·취약계층 쿨 스카프 지원.

영암군 보건소(이국선 소장)는 14일 오후 2시 군서면 월암 마을 경로당에서 통합의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폭염에 지쳐 있던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쿨 스카프를 전달했다.

의료서비스 진료는 의과진료(물리치료), 한방진료, 치과진료, 투약(파스) 및 상담, 혈압, 당뇨검사, 구강보건교육, 금연클리닉 등 재활치료를 위한 토닥토닥 찾아가는 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를 병행 실시했다.

토닥토닥 물리치료 서비스차량은 전동안마기, 안마 침대 외 4종의 물리치료기구가 부착돼 있으며, “한꺼번에 통합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이국선 보건소장은 진료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살피고 무더운 시간대(낮12시~오후5시) 활동 자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쿨 스카프를 목에 채워주면서 건강한 여름나기에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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